정작 세일할땐 안사고.. 세일 다 끝나고


삘받아서 바로 구매한 드래곤즈 도그마 입니다..


1회차를 끝내본 결과 맵은 어중간하게 넓지도 좁지도 않습니다..

(빠른이동이 없어서 계속 뛰어다녀야해서 그런 느낌)


공략집도 많이 없기 때문에 붙어 있는 퀘스트를 모르고 하나 하나 왔다 갔다 하게되면 시간이 더욱 걸리게 되죠..

(로딩도 엄청 많아서..  enb깔면 필드 돌아다닐 것 아니면 2,3분마다 한번씩 1분 미만으로 걸리는 로딩창을 봐야하죠.. ENB안깔면 2초정도..)


하지만 귀환초석이란 것을 먹어서 아무런 위치에 설치하게 되면 그곳으로 귀환석으로 빠른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뛰어다닐땐 늑대들이 어찌나 그리 많은지...;


10걸음 가면 늑대 6마리 나오고 또 5걸음 앞으로 가면 늑대 6마리 나오고..


목적지까지 늑대만 100마리 넘게 볼 정도로 늑대가 많습니다..


처음엔 재밌는데.. 계속 왔다갔다하는 것도 좀 귀찮은데 시도 때도 없이 늑대가 쏟아져 나오면 더욱 더 귀찮아집니다..ㅠ


퀘스트도 마커만 뚝 찍혀있고.. 좀 불친절한 게임이죠.. 마커 없는 퀘스트도 있습니다..ㅠ


하지만! 이런 단점들도 있지만.. 장점들도 있더라구요


메인 폰이라는 동료를 얻게 되는데.. 직접 커스터마이즈해서


자기가 어떻게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메인 폰이 플레이어를 보고 그 행동을 배우며


성향이 수시로 바뀌게 됩니다. 만약 전투 도중에 교전은 안하고 템 루팅만 하거나 도망만 다니면


메인 폰도 그런 쓸데없는 걸 보고 똑같이 따라합니다. 싸우지도 않고 루팅만하고 점프하면서 도망만 다니는..ㅠ


하지만 의자에 앉혀놓고 폰을 교육시킬 수도 있어서 지속적으로 틀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단점들이 많지만 이것들을 커버 시켜주는게 아마.. 폰 시스템 인 것 같네요


2회차에 들어서면 갖고 있던 장비, 클래스 레벨, 스킬, 돈, 귀환초석 전부다 갖고 가기 때문에 1회차에 비하면 아주아주 편하게..


메인 스토리를 깰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스를 공략할 때 더욱 더 생동감 넘치는 것이.. 서브 폰(타인의 메인 폰)이나 메인 폰의 보스 공략 지식 수준에 따라


상대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싸우는 도중 계속 폰들이 조언을 해줍니다.

(메인 폰이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면 거기 세계에서 몬스터나 퀘스트를 경험하게 되면 그걸 배워서 옵니다.)


이 겜은.. 폰에 정들어서 한번 잡으면 오래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직접 교육시키고.. 생고생 시키면서 같이 성장하는 느낌의 게임이죠..


안해보신 분이 있다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